저는 전북 고창군의 선동초등학교 교사 노회현입니다.
이번 19회 대한민국발명전에 응모하기 위하여 작년초부터 진짜 열심히 지도하여 모두 실용신안등록증도 교부받고 기술평가까지 통과하여 이번 발명전에 접수했는데 우리 아이들 6명 모두 미끄러짐에 억울한 맘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미 특허청에서 검증까지 받은 작품을 이렇게 현물심사도 받지 못하게 탈락시킬 수도 있는지요?
진흥회 쪽에 문의해보니 선행기술조사도 받지 않고 아예 1차에서 제외되었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들이 낸 작품이 선행기술조사 조차 받을 가치가 없었던 것인지요?
우리 아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정말 열심히 공을 들였는데 정말 지도교사로써 맘이 아픕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번일로 청화대까지 초청받아 다녀온 나름대로 발명영재들입니다.
요청건데 1차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제가 속시원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명확한 대답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