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제주대 누리사업단’ 지재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정체결!

지난 9월 9일, 한국발명진흥회는 ‘제주대학교 및 아열대
누리사업단‘과 지식재산권 교육협력을 위한 학술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의 다양한 지식재산권 교육컨텐츠를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의 전담 학습관리제를 통해 제주대학교 대학생들이 수강하고 이를 학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생들이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민경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대학과의 학술협정체결로 미래 지식기반산업의 주역인 이공계 학생들이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를 위한 실무를 배움으로써 발명과 특허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1조원을 넘어서는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수지 적자 해소에도 장기적으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아열대생물산업 및 친환경농업생명산업인력양성사업단 송창길 단장은 “제주대학교 대학생들이 지식재산권 관련 각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며 특히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으로 발명*특허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대학의 부족한 지재권 교육인력을 보완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발명진흥회는 고려대학교 등 20개 대학과 지식재산권 교육을 위한 협정체결을 하였으며 ‘05년 1학기만 10개대학에서 2,800여명 학생이 학점인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 누리사업(NURI)사업 :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등이 공동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참여정부의 대형 국책 사업 (우수 지방대학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5년간 총 1조420억원의 예산을 투입)